올해 5개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상=김하종(57·본명 보르도 빈첸시오·안나의집 대표)신부
▶과학상=남홍길(57·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박사
▶공학상=이상엽(50·KAIST 특훈교수) 박사
▶의학상=김승국(51·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박사
▶예술상=홍혜경(55·성악가·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씨.
| 2014년 호암상 사회봉사상 성남 안나의집 김하종 신부님 수상 축하드립니다.
이탈리아 피안사노에서 태어나 교황청 우르바노대를 나온 이탈리아 신부다. 난독증 장애를 극복하고 신부가 된 후 어렵고 가난한 이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1990년 한국을 찾았다. 지난 20여 년간 노숙인과 독거노인,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93년 경기도 성남에서 독거노인 급식소인 평화의 집을 열었고, 98년에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을 세웠다. 지금까지 하루 500여 명이 이용하는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면서 무료진료와 심리상담 등 각종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본명은 보르도 빈첸시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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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이사장 이현재 전 국무총리)은 2일 2014년도 호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5개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남홍길(57·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박사
▶공학상=이상엽(50·KAIST 특훈교수) 박사
▶의학상=김승국(51·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박사
▶예술상=홍혜경(55·성악가·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씨
▶사회봉사상=김하종(57·본명 보르도 빈첸시오·안나의 집 대표) 신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30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수상자들은 상금 3억원과 순금 50돈짜리 메달을 받는다.
호암재단은 시상식에 앞서 다음 달 28~29일 이틀간 호암상과 노벨상 수상자 등이 참석하는 ‘제2회 호암포럼’을 연다. 올해로 24회째인 호암상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회장의 인재 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기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990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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